어찌어찌 하다가 수제도장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수제도장에 꽂혀서 요기조기 물색했더니
수제도장 사이트도 가지각색이더군요.
그중에서 맘에 드는 곳 몇개를 선정하여 저울질 하던 중.
아무리 봐도 칼의 노래처럼 맘에 딱! 드는게 몇개 없더라구요.
아, 칼의 노래에서 질러야 겠다. 싶었는데, 호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서 ㅠ 잠시 보류하던 중~
동생 생일이 다가와서 다른거 볼 것 없이 칼의 노래로 달려왔어요.
첫 구매라서 주문방법이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글자 새김이 옵션 선택 주문이라는 걸 모르고, 서비스인 줄 알고 주문을 못했어요..ㅎㅎ
그래도 도장이 너무 이뻐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동생에게 길이길이 남을 선물이 될 것 같아서 더 기쁨니다.
제꺼는 가격이 좀 후덜덜해서 젤 꼴찌로 하고, ㅋㅋ
우리 가족 생일 돌아올때마다 칼의 노래에서 하나씩 하나씩 가족도장 만들어 줄꺼예요.
3000원짜리 나무 도장만 쓰는 우리 가족에겐 정말 기분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
고객님 안녕하세요^^
마음에 드신다니 저희도 기쁩니다.
저희 싸이트 찾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세요~
정성스런 후기를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소정의 사은품을 수줍해 발송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생분에게 고객님께서 주는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되셨길 바랍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