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도장을 하려고 도장 사이트들은 다 둘러본 것 같아요
예쁜 도장들이 너무 많았고, 새기는 글씨를 어떻게 할까 고민도 되고...
근데 다른 도장 사이트들은 추가금액이 붙으니까 가격이 너무너무 높아져서 잠시 망설이던 중...
오늘 오프라인으로 우연히 '칼의 노래' 도장을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만족스럽고, 직접 보니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어떤 디자인으로 할까 너무 고민이 많이 되어서 이리보고 저리보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도장은 가장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존경받는 남편' '사랑받는 아내' 입니다
좀 밋밋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자꾸 보다보니 오히려 화려한 그림들보다는 질리지 않고
깔끔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뒤에 새기는 글자도 동생하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면서 연구했는지 몰라요
그래도 계속 조언해주시고 친절하게 얘기해 주셔서 민망함이 좀 덜했답니다
감사해요^^
가격면에서도 디자인면에서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의미있는 부부도장 만들었으니 혼인신고할 때도 쓰고, 앞으로 살면서 좋은 일에 많이 쓰도록 할게요^^
ps : 오늘 뵈었던 작가님들 얼굴을 사이트에서 보니 왠지 오래전부터 알았던 분들처럼 반가움이 ㅋㅋㅋ
오늘 시종일관 친절과 미소로 대해주셔서 감사해요. 아기 낳으면 아기 도장 만들러 올게요~
안녕하세요 ^^
너무 진지하게 도장골라주시던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도장이 마음에 드셨다니 정말 기분좋아요
오래오래 이쁜사랑하시구요 ^^
도장 소중히 쓰여졌으면 합니다
아울러
칼의노래에서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